발렌타인 40년산 역사와 가격 꿀팁 면세점 할인 방법
위스키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라면 발렌타인을 꼽을 수 있을겁니다. 발렌타인은 특유의 오크향과 달큰함이 전 세계 사람들의 미각을 사로잡았는데요. 발렌타인은 21년산은 많이 들어보셨을테고 30년산도 귀한 술로 모두 인식하고 있을겁니다. 근데 발렌타인 40년산은 처음 들어보셨거나 가격이 어느정도인지 가늠이 안되실텐데요.
오늘 발렌타인 40년산 가격 알려드리면서 추가 꿀팁으로 면세점에서 주류 구매 시 할인 방법에 대해서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발렌타인의 역사
발렌타인 회사는 1827년부터 시작됩니다. 스코틀랜드 출신 '조지 발렌타인'이라는 식료품점의 상인으로부터 시작되었는데요. 19살이 된 발렌타인은 에든버러 지역 카우게이트에 자신만의 식료품점을 열면서부터 발렌타인이 만들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조지 발렌타인은 엄격한 선별 과정을 통해 추려진 맥아를 숙성하여 위스키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에든버러 지역엔 이러한 식료품점과는 차별성이 있었기 때문에 사업은 점차 확장되기 시작했습니다. 찾는 손님들은 점점 늘어갔고 이제 사우스 브리지라는 지역에 본점보다 큰 식료품점을 추가로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발렌타인의 시작은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발렌타인의 차별성
조지 발렌타인은 일반적인 식료품점과 차별화된 강점이 있었습니다. 바로 배달 서비스입니다. 1857년부터 배달 서비스를 시작하게 되었는데, 그 오래전부터 배달을 시작했다니 놀랍지 않은가요? 2024년에도 배달은 굉장히 중요한 사업 요소 중 하나인데 조지발렌타인은 1857년에 이미 배달의 중요성을 깨우친 것 입니다.
조지 발렌타인은 먼저 16km 이내 거리에 무료로 배달 서비스를 진행했다고합니다. 인터넷도 없던 시절 배달을 시작하며 차별성을 키워갔고 마을을 넘어 이제 전 세계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기 시작했습니다.
발렌타인이 세계로!
위스키 특성상 보존력이 뛰어났기 때문에 1881년 드디어 발렌타인 블렌디드 위스키가 전 세계로 수출되기 시작했습니다. 이때 창업자인 조지 발렌타인은 은퇴를 하였고, 두 아들이 가업을 이어받게 됩니다. 우리가 맛보는 발렌타인은 무려 200년 동안의 노하우가 축적된 것 입니다.
인터넷이 발전되고 운송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우리는 이제 손쉽게 스코틀랜드의 발렌타인을 한국 땅에서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최근 발렌타인은 처음으로 40년산을 발표하게 되었는데요. 이제 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발렌타인 40년산 가격과 면세점 팁은?
발렌타인 40년산 가격은 그럼 얼마일까요? 발렌타인은 매년 세계에서 100여병만 만들어지고 첫 해엔 국내엔 6병밖에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발렌타인 40년산 가격은 최근 면세점에서 봤을 때 13,000 달러였고, 환율 1350원을 적용하면 우리나라 돈 17,550,000원이었습니다.
천만원이 훌쩍 넘는 가격의 발렌타인 40년산은 이름처럼 희소성을 가지며 가격 천장을 뚫어버렸습니다. 리셀을 진행하는 스토어에서는 해당 주류를 2천만원에 팔기도 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주류를 면세점에서 살 때 400달러라는 한계가 있습니다. 발렌타인 30년산의 경우 414달러로 원래는 들여오지 못하는 금액대인데요. 한번씩 세일을 하면 15% 정도 가격이 낮아져 200달러대가 될 때도 있습니다.
이때를 잘 노려야합니다. 할인으로 정해진 기간에만 살 수 있는 발렌타인 30년산을 면세점에서 구해온다면 정가를 주고 마시는 것보다 훨씬 맛있게 느껴지실겁니다.
맺으며
이상으로 발렌타인의 역사, 발렌타인 40년산 가격과 면세점 팁에 대해서도 알아보았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라며 발렌타인 40년산을 언젠가 한 모금이라도 맛보고 싶다는 생각을하며 이만 글을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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